‘별리섬’ 변요한, “바른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입력 2018-10-25 12:31   수정 2018-10-25 12:47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변요한이 소신을 전했다.

10월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서 영화 ‘별리섬(감독 배종)’ 특별상영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종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공승연, 정윤석이 참석했다.

이날 변요한은 “요즘 세상 사람들 모두가 정말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 것 같다. 영화 속 하늘에서 별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는데 모든 분들이 별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제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지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작품들로 모습을 보이고 싶다. 바른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별리섬’은 스펙을 쌓기 위해 외딴섬의 영어 강사에 지원한 대학생 기탁(변요한)이 섬마을 사람들과 통제 불능 중학생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영화 ‘별리섬’은 금일(25일) 정오(12시)에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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