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유해진, “이태원에서 박지성으로 오해 받았다”

입력 2018-10-25 17:21  


[연예팀] 배우 유해진이 박지성과의 닮은꼴로 벌어진 해프닝을 공개한다.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10월25일 방송은 ‘완벽한 타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구구단 세정과 함께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이 출연해 맛깔난 입담으로 안방에 웃음 핵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청담동으로 출격한 ‘해투4’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해진은 박지성과의 닮은 꼴 외모로 인한 웃지 못할 해프닝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유해진은 ‘유지성’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라면서, “이태원 길거리에서도 ‘지성박?’이라는 말이 들려왔다”며 뜻밖의 토론이 펼쳐진 이태원 거리를 증언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에 그가 들려 줄 닮은 꼴 에피소드 풀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유해진은 ‘산 매니아’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가 ‘영상 앨범 산’ 출연을 추천하자, 유해진은 “왜 (‘영상 앨범 산’에서) 연락이 안 오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유해진은 또 다른 취미인 ‘자전거 타기’의 치명적인 단점을 공개했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유해진은 유재석을 비롯, MC들과 환상의 토크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그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찰진 예능감에 MC들은 배꼽을 놓을 틈이 없었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의 신분으로 예능계를 단숨에 씹어 먹는 막강 사이다 입담의 소유자인 유해진과 이서진, 조진웅이 출격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금일(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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