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제작진, 새로운 댄스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썸바디’

입력 2018-10-28 10:10  


[연예팀] 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댄싱9’으로 춤 예능 돌풍을 일으켰던 Mnet이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후속으로 11월23일 오후 11시, 댄싱 로맨스 ‘썸바디’를 선보인다.

‘썸바디’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댄싱9’, ‘힛 더 스테이지’ 등을 연출한 Mnet 최정남 PD와 제작진이 뭉쳐 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로 춤을 통해 사랑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제 2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꿈꾸는 남녀 댄서 10인이 ‘썸바디’의 주인공이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클래식부터 팝핀, 비보잉 등 스트릿 댄스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댄서들이 호감의 이성과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로맨스를 만들어 간다. 화려한 기량과 댄서들 간 대결에 주목하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들과 달리, ‘썸바디’는 춤을 추며 느끼는 풍부한 감정선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썸바디’ 안에서 서로를 향해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을 춤으로 표현하면 된다. 사랑과 우정, 기쁨, 슬픔, 질투 등 누구나 알지만 표현법은 저마다 다른 보편적 감정들이 춤이 되어 시청자 앞에 펼쳐질 예정이다. 춤을 통해 댄서들의 마음을 유추해보고, 춤으로 이어진 이들의 리얼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감상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썸바디’ 티저 영상에 등장, 로맨틱한 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실제 댄서 커플 하휘동-최수진 은 “Mnet ‘댄싱9’에서 만나 사랑하게 됐다. 실제로 춤을 추다가 커플이 된 댄서들이 많은데, 남녀가 함께 춤을 추게 되면 말로 하지 않아도 통하는 감정선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썸바디’를 통해 새로운 댄서 커플들이 탄생할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최정남 PD는 “하휘동-최수진 부부를 보며 춤이 사랑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감정 표현임을 느꼈다. 춤을 단지 경연의 소재가 아니라, 로맨스를 완성하는 장치로 그리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며 “‘썸바디’를 통해 아름다운 춤과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다리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썸씽있는 그들의 댄싱 로맨스 ‘썸바디’는 11월23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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