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사업男 인쇄女를 만나다, 사랑 앞에 먼 거리는 티끌일 뿐

입력 2018-10-29 11:29  


[연예팀] ‘선다방’에 남녀 두 쌍이 온다.

지난주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서는 최초의 화끈 직진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종일관 맞선 남을 향해 호감 표현을 할 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로 한껏 매력 어필을 한 그는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10월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는 결혼을 꿈꾸는 커플들이 등장한다. 첫 번째 맞선 남녀는 연애도 일만큼 성공하고 싶은 자칭 ‘논산 촌놈’ 고졸 사업가 남자와, 사랑할 준비가 된 인쇄 업체 직원 여자. 두 번째 맞선 남녀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하고 싶은 홍콩 애널리스트 남자와 가방 디자이너 여자다. 두 커플 모두 사랑을 찾아 먼 거리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온 남녀란 후문.

한편, 금일(29일) 방송에서는 수많은 고민 사연 중에 “남자의 마음, 여자의 언어 모르겠어요”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는 전언이다. 이 사연을 놓고 삼청동의 연애술사로 불리며 수많은 어록을 탄생시킨 유인나의 활약상이 또 한 번 펼쳐질 전망. 또한, 유인나는 먼 거리를 달려와 출출해진 남녀를 위해 햇밤으로 만든 달달한 간식을 준비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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