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전달
포르쉐 공식 판매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가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와 함께 국내 야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제 21회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선 박찬호 선수가 구 꿈나무들에게 영감을 주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멘토링의 기회를 선사하는 대화의 시간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출범 21주년을 맞이한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은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 중 야구에 재능이 있으며 타인에 모범이 되는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인재육성 지원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458명에 이르는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37명의 장학생들이 국내 10개 구단의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SSCL은 지난 2016년 박찬호 장학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야구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과 '박찬호 유소년 야구 캠프(CAMP 61)'에 후원사로 참여, 현재까지 400명 이상의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해 왔다.
박찬호 장학회의 리더 박찬호 선수는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선수들에 변함없이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SSCL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야구 꿈나무들이 계속해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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