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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올해의 4x4/SUV' 어워드 수상한 유일한 차
-지난 달 국내서 446대 판매
짚(Jeep) 랭글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세마(SEMA)쇼에서 9년 연속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랭글러는 2010년 시작된 세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4x4/SUV' 부문을 수상한 유일한 차로,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우수한 맞춤형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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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 어워즈는 세마쇼에서 오리지널 장비 제조사(OEM)를 대상으로 새로 선보이는 애프터마켓 부품을 장착한 차 중 가장 인기 있는 차에게 수여한다. 스티브 빔 FCA 북미 모파 및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랭글러는 모파 브랜드가 작년 말 200여 개의 짚 퍼포먼스 부품과 액세서리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맞춤서비스를 이끌고 있다"며 "커스터마이징에 있어서 랭글러는 FCA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빛나는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년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올 뉴 랭글러는 지난 8월 국내 출시 이후 9월 446대를 판매했다. 이에 힘입어 짚 브랜드는 9월에만 총 1,113대를 판매하며 국내 진출 이후 최대 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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