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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스테파니 리가 ‘귀수’에 출연한다.
10월31일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테파니 리가 영화 ‘귀수(가제/감독 리건)’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스크린에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것.
‘귀수’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의 사활을 건 복수를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스테파니 리는 극중 ‘황덕용 영재바둑 연구실’을 운영하는 바둑계 고수 황사범(정인겸)의 딸 황선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스테파니 리가 맡은 프로 바둑 기사 황선희 2단은 ‘얼짱 기사’라는 타이틀로 불릴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이자 극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이다.
앞서 스테파니 리는 MBC ‘검법남녀’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스텔라 황을 연기,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거침없이 돌진하다가도 이내 쿨한 모습을 보일 줄 아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데뷔 이후 첫 영화이자, 사극 도전인 영화 ‘안시성’에서는 백하 부대의 부대장 달래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스테파니 리는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의기투합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오써니(장나라)의 동생이자, 대체 불가 능력을 가진 커리어 우먼 오헬로 역을 연기할 예정.
한편, 스테파니 리가 출연하는 영화 ‘귀수’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YN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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