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에 N브랜드 첫선…출범 초읽기?

입력 2018-11-06 17:43   수정 2018-11-07 16:42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 참가, 벨로스터N·넥쏘 전시

 현대자동차가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고성능 N 브랜드와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박람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600㎡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고성능 N 브랜드와 수소전기차 등의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현대차는 벨로스터 N과 i20 WRC, i30 N TCR을 전시하고 벨로스터 N에 탑승해 3면 LED 영상과 역동적 사운드와 함께 차의 역동성을 체험하는 가상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N의 중국 고성능차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N의 중국 출시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가까운 미래에 선포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수소전기차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해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을 중국시장에 전했다. 이밖에 넥쏘 절개차, 수소 에너지로 움직이는 미래의 가정생활을 체험하는 '수소전기하우스'를 설치했다.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향후 중국 고성능차 시장에 어떤 제품을 출시할지 검토하고 있다"며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해 친환경차에도 N 적용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엔 세계 2,800여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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