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SM 할로윈 파티 비화가 공개된다.
11월8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SM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이수근을 비롯해 보아-샤이니 키-엑소 백현 & 세훈-NCT 태용 & 재현이 총출동해 ‘SM 식구들’의 폭로전을 펼친다.
청담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출격한 ‘해투4’ 최근 녹화에서 샤이니 키는 ‘SM 할로윈 파티’를 위한 준비 과정을 모두 밝혀 이목을 끌었다. 키는 “이번 볼드모트 분장을 위해서 ‘코미디 빅리그’ 분장 팀을 사비로 직접 섭외했다”고 밝히며, “덕분에 1등을 했다. 상품이 어마어마했다”고 했다.
이어 키는 자신의 라이벌로 엑소의 찬열을 꼽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그는 “지난번에 아이언 맨으로 1등을 한 찬열이 이번엔 데드풀 의상을 준비했다. 그런데 수입 통관이 늦어져서 참석도 못했다”고 동료의 욕심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엑소 백현은 “내 미이라 분장은 퀄리티가 좋았다. 그런데 아무도 나인지 몰라서 순위권에도 못 들었다”고 자기 반성했다. 스페셜 MC 이수근은 “몇 해 전 할로윈 파티에서는 보아가 수녀복을 입고 구석에서 술만 마시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폭탄 증언을 보태 웃음을 모았다.
한편, SM 할로윈 파티의 비밀이 낱낱이 파헤쳐질 KBS2 ‘해피투게더4’는 11월8일(목) 오후 11시 10분에 방송.(사진제공: 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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