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박진영의 탈권위, “JYP는 불공정한 경쟁 지양하는 회사”

입력 2018-11-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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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진영이 취준생을 만났다.

11월14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수장 박진영이 취업 준비생을 만나 JYP 입사 관련 질문에 직접 답하며 지원을 독려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JYP와 Mnet은 금일(14일) 정오(12시) 각 SNS 채널을 통해 ‘NO 스펙’ JYP 새 인재 선발 프로그램 ‘슈퍼인턴’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슈퍼인턴’의 1차, 2차 티저 영상서 박진영은 학벌, 성별, 인맥 등 스펙을 보지 않고 입사지원서의 JYP SWOT(장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만으로 지원자들의 당락을 결정하고 6주간의 미션 수행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JYP의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하는 ‘슈퍼인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3차 티저 영상은 박진영이 11월1일 서울 광화문 광장서 열린 취업박람회 ‘2018 리스타트 잡페어’에 직접 참석해 구직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붙잡았다. 박진영은 JYP 채용 부스에서 구직자들과 일대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불공정한 경쟁을 조장하는 입사 시스템을 지양하고 있다”, “JYP 안에는 다양한 직무들이 있고, 입사자는 자신의 재능과 성향에 맞춘 업무를 맡게 된다”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에 친절히 답했다.

또 박진영은 멘토링 참가자들에게 “JYP에 자신 있게 지원해 보세요”라는 독려 메시지로 용기를 북돋아줬다.

한편, ‘슈퍼인턴’은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지원자의 나이, 성별, 학력, 경력 등에 제한이 없고, JYP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열정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Mnet 홈페이지를 통해 11월18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슈퍼인턴’은 2019년 1월 초 Mnet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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