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이상엽이 전소민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11월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학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 허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엽은 전소민과 ‘런닝맨’ 이후 다시 재회한 것에 대해 “너무 편해서인지 첫 촬영부터 애드립이 난무했다. 전소민 씨는 제가 ‘아’ 하면 ‘어’ 하고 받아치는 순발력이 있으신 분이라 저도 재밌고 기대가 많이 된다. 애드리브를 집에서 따로 준비할 정도”라며, “애드리브로 밀리고 싶지 않은 오빠의 작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강순(전소민)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tvN 새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는 11월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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