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을까’ 윤계상, ‘장첸’으로 변신해 김태우에게 경고한 사연은?

입력 2018-11-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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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윤계상이 김태우를 혼쭐냈다.

11월15일 방송될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트레킹을 이어가던 god 멤버들은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욕심껏 햄버거, 볼로네제 파스타 등 먹고 싶은 음식들을 쉴 새 없이 주문했다.
 
결국 멤버들은 배부르게 먹어도 줄지 않는 요리의 향연에 음식을 남기고 말았다. 윤계상은 “예전에 못 먹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절제가 잘 안 된다”며 많이 주문한 걸 후회했다. 이어 “(음식을 남기지 않기 위해)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남은 걸 먹자”고 제안했다.
 
음식을 남기지 말자는 취지로 게임을 시작했지만 멤버들은 점차 승부욕에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먼저 게임을 제안하고도 연이어 꼴찌를 하며 ‘패배의 아이콘’이 된 계상은 “끝까지 갈거야”라며 승리를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가위 바위 보에서 진 막내 김태우가 남은 파스타를 먹을 차례가 왔다. 김태우는 계상의 눈을 피해 ‘꼼수’를 부려봤지만 분노한 윤계상이 “어디서 장난질이니? 죽고 싶니?”라며 ‘현실 장첸’을 소환해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이에 데니는 “진짜 ‘장첸’의 목소리를 들은 건 처음”이라며 흥미진진하게 두 사람의 기 싸움을 지켜봤다.
 
한편, 윤계상이 ‘분노의 장첸’을 소환하게 만든 김태우의 꼼수는 무엇이었을지, 금일(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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