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이용기관 29개 선정, 용품 및 활용 프로그램 지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기관 차 나눔'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차를 우수하게 이용한 29개 기관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차 인수 후 연 평균 운행거리, 일 평균 운행 횟수 등 평가 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한 25개 기관과 이용 우수후기 작성 4개 기관 등 총 29개 기관을 선정한다. 우수 이용기관에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후방감지기, 시트교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1회 이용권 중 1개 항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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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기관의 차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기관에 관련 물품과 차 활용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 향후 기관들의 지원 차 이용률을 높이는 등 나눔을 넘어 지원 차의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 차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동안 총 447대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나눔 사업, 차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및 취약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주거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생활지원 등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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