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SY아카데미&ent 김소영 대표가 ‘2016 머슬마니아 아시아그랑프리’ 2관왕에 이어 2년 만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재도전에 성공했다.
김소영 대표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사우스 포인트 호텔에서 열린 ‘2018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대회에서 비키니 톨 부문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7년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트레이너로 진선미 배출과, 2년 간 머슬마니아 여자선수들의 트레이너로 매년 상하반기 Top5에 입상을 시켜왔다. 특히 머슬마니아 대회는 레이양, 유승옥, 낸시랭, 이연화, 구현호, 양호석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참가했고 대중들이 기억하는 최고의 피트니스대회이다.
김소영 대표는 미인대회 트레이너로 유명하지만 늦깎이 운동시작으로 2016년 머슬마니아아시아 싱가포르 대회에서 40대의 나이에 그랑프리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일반인이었던 그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생활체육지도사자격증과 체형교정 라이센스, 식품영양관리 라이센스까지 취득할 정도로 남다른 의지를 선보였다.
23살에 메이크업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로 시작해 미인대회트레이너로 활동했고, 이제는 김소영바디핏스타일의 새로운 콘텐츠로 운동, 이미지메이킹, 워킹포즈, 헤어메이크업, 의상코디 등 디테일한 피트니스트레이너로 활약 중이다. 이번 ‘2018 머슬마니아’ 하반기에는 3관왕의 배우 김유림 선수와 미즈비키니 톨 5위 안소정 선수를 레슨했다.
도전하는 삶은 언제나 멋진 일이라고 하는 김소영 대표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사진제공: HL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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