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유가..옵티머스 프라임 같아”, 재밌는 제자백가 이야기

입력 2018-11-20 16:21  


[연예팀] ‘차이나는 클라스’가 제자백가를 논한다.

11월21일(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동양 철학의 권위자이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전호근 교수가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의 이야기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전호근 교수는 공자의 사상을 계승한 두 명의 사상가 맹자와 순자로 유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와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 두 사람이 같은 공자를 배웠지만 다른 사상을 가지게 된 이유에 관해 교수는 “당대 혼란의 원인을 어디에서 찾았냐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상의 등장 속 유가는 모든 것을 흡수해 발전해 나갔다는 전호근 교수의 말에 오상진은 “트랜스포머 중에서도 옵티머스 프라임 같다”고 비유해 웃음을 모았다.

한편, 이날 전호근 교수는 현대에 제자백가를 배워야 하는 이유에 관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의 공감을 샀던 철학이기에 시대를 뛰어넘는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수업을 듣는 내내 “어려워서 포기했던 제자백가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며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강의에 경의를 표했다.

전호근 교수가 전하는 제자백가 이야기는 11월21일(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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