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12月 콘서트 30초 매진, ‘기념일’ 23일부터 25일까지

입력 2018-11-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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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재정은 완판남이다.

11월23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박재정의 연말 콘서트 ‘기념일’ 티켓이 금일(23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 됐다”며, “오픈한 지 30초 만에 전일 전석 매진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박재정은 지난해 12월 첫 단독 콘서트 ‘Mood in December’와 2018년 7월 팬 미팅 역시 객석을 빠른 속도로 매진시켰던 바 있다.

박재정은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기념일’을 선물한다는 계획. 진심이 담긴 노래와 이야기로 감동적인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풍성한 세트 리스트 아래 보여줄 감미로운 목소리와 깊은 감수성이 기대된다.

한편 박재정은 2018년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가사’ ‘4년’ 등 데뷔 첫 자작곡을 발표하며 한층 성장한 뮤지션의 역량을 보여줬다. OST, 컬래버레이션 곡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박재정을 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그가 출연하는 tvN ‘탐나는 크루즈’는 11월24일 오후 6시 첫 방송.(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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