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3년 동안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가 2019년부터 3년 동안 미국 SCCA 프로 레이싱이 주관하는 'F4 U.S. 챔피언십'과 'F3 아메리카 챔피언십'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독점 공급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F200', '벤투스 Z217'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경기마다 타이어 기술지원과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또 F4 U.S. 챔피언십 시즌 우승을 차지한 후 F3 챔피언십에 진출한 선수의 경주차에 타이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F4와 F3는 포뮬러 상위 클래스를 목표로 하는 루키들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타이어는 FIA F3 유러피언 챔피언십, 브리티시 F4, 오스트레일리안 F4 챔피언십 등 다수의 포뮬러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FIA 포뮬러 3 유러피안 챔피언십'과 같은 포뮬러 대회와 더불어 '24시 시리즈',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 중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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