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데뷔 35주년 맞아, “10년 만의 공연-15년 만의 정규 음반”

[연예팀] 정수라가 35주년을 기념한다.

‘국민 디바’ 정수라가 11월30일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기념 공연을 연다. 동시에 기념 음반도 발매할 예정,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수라는 1983년 데뷔해 ‘아! 대한민국’ ‘환희’ ‘난 너에게’ 등의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열풍을 일으킨 가수. 1984년 데뷔 2년 만에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자타공인 ‘국민 가수’이다.

정수라의 이번 앨범은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의 공연 날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새롭게 발표하는 신곡 두 곡과, 데뷔 이후 팬들로부터 사랑 받은 곡을 새롭게 편곡해 실었다. 2CD 구성.

또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업고 업고(Up Go Up Go)’는 작곡팀 씨유미스터와 작사가 이건우의 곡으로, 신나는 EDM 라틴 댄스곡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잇는 훅이 특징이며 팬들과 같이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록 멜로디와 가사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후문.

정수라는 “30일 하얏트 그랜드볼룸 홀에서 공연을 연다”며, “10년 만의 공연, 15년 만에 정규음반이라 더욱 준비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수라는 11월30일과 12월1일 양일간 펼쳐지는 35주년 기념 공연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전석 매진을 이뤄내는 기염을 토했다.(사진제공: 제이뮤직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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