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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송원석이 ‘단짠오피스’를 떠나보낸다.
송원석은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 오피스’에서 이지용 역을 맡아 매회 설득력 있는 연기와 훈훈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외모, 성격, 업무능력, 눈치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인물 이지용을 통해 송원석은 완벽함은 물론 직장 생활의 소소한 팁까지 선보이며 공감과 환상을 넘나들었다.
시청자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이지용은 상사인 도은수(이청아)와 사랑에 빠지며 ‘완벽남’뿐만 아니라 사랑에 올인하는 ‘직진남’의 면모까지 선보였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것. 뿐만 아니라 송원석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슈트핏이 화제로 떠오르며 여심까지 제대로 사로잡았다.
송원석은 “항상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 주셨던 감독님과 작가님, 항상 함께 웃으며 촬영할 수 있도록 힘내준 스태프들, 부족한 나와 연기 호흡을 맞춰준 배우 분들까지 모두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 ‘단짠 오피스’를 만나서, ‘이지용’이라는 멋진 캐릭터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원석은 MBC에브리원 ‘단짠 오피스’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는 송원석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단짠 오피스’는 금일(30일) 오후 8시 30분 종영된다.(사진제공: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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