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워너원, “이수근 연락처 받는 게 소원”

입력 2018-1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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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워너원이 이수근을 향한 애정을 내비췄다.

12월1일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그룹 워너원이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워너원은 두 번째 출연인 만큼 더욱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형님들과 새로운 웃음 에피소드를 형성했다. 특히 이대휘는 강호동의 귀여운 천적으로 맹활약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이수근의 연락처를 받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는 “‘아는 형님’ 녹화장에서 이수근과 다시 마주치면 손도 잡아주고 길게 대화를 나눌 줄 알았는데 이름만 불러주는데 그쳤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형님들은 떡밥을 놓치지 않고 “이수근은 냉정한 사람이다”라고 몰아갔다.

이어 강다니엘 역시 “이수근이 전에 밥을 사주겠다고 했다”며 ‘이수근 몰이’에 힘을 실었다. 그러자 이수근은 쿨하게 “사겠다”고 답하며 속전속결로 메뉴까지 결정했다는 후문.

한편, 이수근과 친해지고 싶은 워너원의 고백과 이수근이 정한 식사 메뉴는 금일(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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