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5th 단콘 1월 개최, 레드와 화이트가 만나 에이핑크

입력 2018-12-03 11:55   수정 2018-12-03 13:15


[연예팀] 에이핑크가 2019년 1월에 공연한다.

12월3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 팬 카페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의 티켓 오픈 공지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에이핑크의 5번째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는 2019년 1월5일~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5일 팬 클럽 선예매, 7일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강렬한 레드 빛깔의 포스터가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RED’와 ‘WHITE’라는 두 가지 상반된 컬러를 활용한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공지문에 쓰인 ‘지금까지와는 완벽히 다른 새로운 모습, 강렬한 레드’ ‘데뷔부터 지금까지 사랑 받아온 화사한 화이트’ ‘그리고 레드와 화이트가 만나 만들어내는 에이핑크만의 색깔’이라는 글귀가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팬들을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담아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벌써 국내에서만 5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걸그룹 중에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핑크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PINK ISLAND(핑크 아일랜드)’ ‘PINK PARTY(핑크 파티)’ ‘PINK SPACE 2018(핑크 스페이스 2018)’까지 4번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사진제공: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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