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도이치 그라모폰 12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도이치 그라모폰은 음반사 중 가장 오랜 역사의 클래식 레이블 및 음반사다. 이번 행사는 벤츠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 셀렉션'이 후원하는 네 번째 공연으로, 6~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6일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7일 공연은 바이올린 여제 안네 소피 무터가 서울시향과 협연한다. 양일 공연은 프랑스 출신 리오넬 브랑기에가 지휘봉을 잡는다.
벤츠코리아 마케팅 부문 마틴 슐츠 부사장은 "향후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셀렉션은 지난해 11월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후원을 시작으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뮤지컬 라이온 킹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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