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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으로 화질저하 없이 저장용량 2배로
-최고급 IPS 패널,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탑재
파인디지털이 스마트 타입랩스 기능을 지원하는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통해 메모리카드의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주행영상을 화질 저하없이 압축, 저장해 메모리 가용용량을 기존보다 2배 정도 늘렸으며 충격 발생 시 1초에 30프레임으로 자동 전환, 충격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후방 풀HD를 지원, 고성능 카메라 센서와 렌즈로 주행중 모든 상황을 기록한다. 고화질TV에 사용하는 최고급 IPS 패널을 적용했으며, 조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녹화밝기를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도 탑재했다. 여기에 배터리 안심보호 기능으로 장시간 주차에도 안정적인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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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을 돕는 기능도 적용했다.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을 지원하며, 최신 단속카메라 정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주의가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갖췄다. 시크릿 모드를 통해 타인에 의한 영상 조작과 삭제를 방지하며, 세이프티 스크린 모드로 시간과 속도뿐 아니라 단속카메라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6㎇ 36만9,000원, 32㎇ 39만9,000원, 64㎇ 44만9,000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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