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도 2년 연속 올해의 레이싱팀 수상
김종겸(아트라스BX)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모터스포츠 종합 시상식(KARA PRIZE GIVING 2018)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렸다. 김종겸은 지난해 GT 클래스에서 종합우승을 거두고 최상위 종목 진출 첫 해에 또다시 챔피언에 올랐다. 김종겸의 소속팀인 아트라스BX도 2년 연속 올해의 레이싱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의 오피셜상은 이세진 씨가, 올해의 기록상은 공인 서킷 레이스 100경기 참가 기록을 수립한 황진우(CJ로지스틱스)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신설된 서승범 레이서 기념 사업회의 특별상 중 페어플레이 부문은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선수가 수상했다. 영드라이버 부문은 카트 챔피언십 상위 2명인 이찬준, 박준서 선수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함께 지원했다. 다이나믹 부문은 김의수(CJ제일제당)감독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돌아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링컨, 코치 도어 적용한 컨티넨탈 공개
▶ 승용차 개소세 인하 연장, 효과 있을까
▶ 대형 SUV, 출고 '속도전' 경쟁 붙나
▶ 카풀 도중 사고, 무한 배상 배제될 수 있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