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루비룸이 꿀팁을 방출한다.
Mnet ‘고등래퍼3’가 12월11일 지원자 모집을 시작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Mnet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전 시즌 우승자 김하온의 멘토였던 그루비룸이 김하온이 제출한 지원서를 분석하며 ‘고등래퍼3’ 지원자들이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것.
김하온은 자기소개란에 “증오가 없고 기분 좋은 음악을 추구하는 김하온 HAON”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좌우명에는 “진공묘유(眞空妙有), 만물에 대한 감사”라고 적어 자신만의 철학을 표현했다. 영상에서 그루비룸은 “여기(자기소개)서부터 성격이 다 드러나는 것 같다”며 좋은 예로 꼽았다.
또 그루비룸은 지원자들이 랩 하는 모습을 찍어 업로드하는 지원 영상에 관해 “자기 캐릭터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얼굴이 잘 안 보이게 찍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예시로 공개한 김하온, 이병재의 지원 영상은 빛과 어둠처럼 상반된 두 사람의 랩 스타일이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그루비룸은 “(심사위원들이) 가사를 주요하게 본다. 생각 없는 가사는 싫다. 돈 자랑 등 자신만의 이야기가 없는 가사는 매력이 없다”며, ‘너만의 랩으로 놀라게 해줘’란 ‘고등래퍼3’의 슬로건에 답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Mnet ‘고등래퍼3’의 지원자 모집은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생 나이인 2000~2002년생은 물론, 예비 고등학생인 2003년생에게도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성별, 지역, 소속, 랩 스타일 등 모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고등래퍼3’ 모집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초 첫 방송.(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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