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스웨덴 친구들이 한국 노래방에 놀란다.
12월20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완전체가 된 스웨덴 4인방의 노래방 방문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회포를 푼 제이콥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코스는 노래방이었다. 앞선 인터뷰에서 제이콥은 “친구들이 오면 정말 노래방에 가고 싶다. 우리는 안 지 오래된 사이여서 서로의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던 바 있다.
친구들의 생각 또한 제이콥과 같았다. 친구들은 여행 계획 회의 때 만장일치로 노래방을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선택했다. 친구들은 “노래방도 가야지. 그럼 제이콥도 가야 돼”, “노래방의 밤을 보내야 해. 그게 이번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거야” 하며 노래방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노래방에 입장한 스웨덴 3인방은 한국의 개인 룸 시스템에 깜짝 놀랐다. 스웨덴의 노래방은 바나 식당에 마련된 무대 위로 자유롭게 나와 관객 앞에서 부르는 형식. 친구들은 “여기가 인격적이야”, “다른 사람 앞에서 창피함을 안 느껴도 돼” 하며 한국 노래방 시스템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스웨덴 4인방의 노래방 파티는 제이콥의 흥나는 트로트 선곡을 시작으로 흥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솟아올랐다는 후문. 음치, 박치, 가수 다 모인 이들의 광란의 노래방 파티 현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금일(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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