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빅터 “한국 밴드 음악에 전율”, 북유럽 홀린 韓 ROCK 음악

입력 2018-12-27 16:41  


[연예팀] 스웨덴이 한국 음악에 반한다.

12월27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 친구들의 홍대 라이브클럽 방문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은 다양한 밴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라이브 클럽을 방문한다. 클럽에 입장하기 전부터 들려오는 신나는 음악 소리에 스웨덴 3인방의 흥 게이지는 점점 차오르기 시작했다는 후문.

친구들이 라이브 클럽을 방문한 이유는 음악을 전공하는 빅터 때문. 빅터는 “한국 밴드를 보면 흥미로울 것 같아요”, “한국의 음악도 어떤지 궁금하고 경험해보고 싶어요” 하며 한국 밴드 음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던 바 있다.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라이브 클럽에 입장한 친구들은 “우리 스타일이네” 하며 힙한 분위기에 만족한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친구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 음악을 감상하며 점차 그 음악에 심취하기 시작하는데, 특히 음악학도 빅터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음악 감상에 임한다.

빅터는 “전율이 돋아. 너무 잘해”, “오늘 저녁 내내 라이브 음악 듣고 싶다”, “정말 환상적이었어. 나에게는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야” 하며 한국 밴드 음악에 크게 감명 받았다는 전언이다. 한국 밴드에 푹 빠져버린 빅터는 급기야 밴드 가수에게 직접 말을 걸며 SNS 친구까지 맺는다.

한편, 스웨덴 3인방의 핫한 홍대 라이브 클럽 방문기는 금일(2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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