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윤수현의 히트곡 ‘천태만상’이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해당 곡은 현재 차트 코리아가 주관하는 KBS, MBC, SBS를 비롯해 전국 공중파 방송을 모니터 집계한 차트 ‘주간 성인가요 TOP100’에서 12월 4째 주, 5째 주 1위에 역주행 행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가요강사협회 인기가요 BEST 50’ 차트 1위에 오르며 중장년층들이 가장 배우고 싶은 노래로 등극했고 ‘고속도로 하이샵 인기가요 BEST 5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총 3관왕을 달성했다.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2018 ‘MBC 방송연예대상’ 티저 영상에서는 전현무와 빅뱅 승리가 ‘천태만상’을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틀 그라운드 패러디 곡으로 나오는가 하면 KBS 특집 생방송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는 시장 이름으로 개사되는 등 각종 매체마다 ‘천태만상’을 개사해 사용하고 있는 추세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에 걸쳐 해당 곡의 안무와 노래를 똑같이 따라 하는 커버 영상들이 SNS에 쏟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유명 BJ 채널에서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커버한 한 중학생 소녀의 영상과 윤수현이 출연한 영상의 조회 수는 총 2250만 회를 돌파했다. 한 초등학생이 올린 영상도 수일 만에 60만 회를 넘겨 ‘천태만상’을 부르면 무조건 조회 수를 보장받는다는 속설이 생겼을 정도다.
라임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노랫말, 흥겨운 멜로디와 리듬을 가진 해당 곡은 새로운 트로트 랩 장르로서 초대박 행진에 이어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곡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군다나 윤수현의 남다른 예능감까지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 남진과 함께한 듀엣곡 ‘사치기 사치기’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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