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안전 편의 품목 추가로 상품성 강화
-최고 290만원 가격 낮춰...엔트리 트림 9,590만원부터 시작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했다.
3일 새 차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편의 품목을 확대 적용하고 가격을 최고 29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낮춰 상품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
먼저 360°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 스티어링과 가속, 제동 조작, 차선 이탈 분석 등을 통해 졸음 운전으로 판단하면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을 이탈하면 스티어링 제어를 통해 이탈을 방지해주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또 엔트리 트림을 제외한 전 차종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기본으로 제공한다. D300 R-다이내믹 HSE에는 최신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했다.
이 외에 실버와 블랙 색상의 루프레일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해 디자인 요소를 더하고 동시에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이 용이해졌다.
 |
새 차는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소세 인하분을 적용한 가격은 D240 S 9,590만원, D240 SE 1억240만원, D240 R-다이내믹 SE 1억640만원, D300 R-다이내믹 SE 1억1,200만원, D300 R-다이내믹 HSE 1억2,160만원, P380 R-다이내믹 SE 1억1,280만원이다.
한편, 회사는 전 차종에 대한 시승과 상담이 가능한 '2019 재규어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마련했다. 이달 중 전국 26개 전시장과 3개의 부티크에서 진행하며 참여 시 각종 서비스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아차, '2019 모닝' 출시...1,075만원부터
▶ [CES]보쉬, 모빌리티 솔루션 대거 방출
▶ [CES]기아차, 자율주행시대 이후 겨냥한다
▶ 포드가 예측한 2019 트렌드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