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장훈이 새로운 발상을 선보인다.
대학로 소극장 100회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김장훈이 42회 공연을 마치고 열흘간의 휴식기에 들어갔다. 12월에는 14회의 공연과 연말 나눔 콘서트 등으로 바빴기 때문에 열흘간의 재충전 시간을 갖는 것.
김장훈은 1월12일부터 다시 100회 공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월부터는 100회 콘서트 스페셜 프로젝트 공연이 함께 진행되는데, 그 첫 번째가 음력 크리스마스 공연이다. 김장훈다운 발상이라는 평.
김장훈은 소속사를 통해 “연말연시는 들뜨는 시절이지만 그만큼 허전함도 강해지는 시간이다. 그런 쓸쓸한 마음들의 보험 차원에서 이 공연을 기획했고 100회 콘서트인 만큼 혹여 조금이라도 타성에 젖을까봐 몇 가지 스페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2019년은 팬들과 약속한 대로 끝없이 공연으로 달려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장훈은 복귀 후 여타 방송 없이 2018년 8월31일부터 2019년 5월까지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100회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만 10여 개의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오직 무대 위에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해 12월31일 2018년 국내 음원 발표의 대미를 장식한 정통 발라드곡 ‘하얀 말’을 발표했다.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만의 녹음인지, 10시간을 노래했다. 거의 ‘나와 같다면2’라고 할 만한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상준 작곡에 조은희 작사 곡이라는 점을 밝혔다.(사진제공: 앤트웍스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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