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김상경이 작품에 대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1월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 정혜영, 장광, 권해효가 참석했다.
이날 김상경은 “‘와잉 된 남자’는 여진구의 인생작이 될 것”이라며, “여진구와 이세영이 신의 한수다. 원작의 인물과 비슷한 연령층의 배우가 했다면 비교가 많이 됐을 것 같다. 이들의 새로운 시너지가 대중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여진구)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여진구)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1월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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