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7대 판매, 전년 대비 22% 증가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해 글로벌에서 4,107대를 판매해 브랜드 역사상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18년 실적은 북미를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 전년보다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 전년 대비 약 22%의 성장율을 보였다. 이번 성과는 SUV 컬리넌과 팬텀, 고스트, 레이스 등 전 제품의 고른 인기에서 비롯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소비자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비스포크(Bespoke)도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롤스로이스는 모든 소비자 기대를 충족하는 럭셔리 제품을 만들어왔으며 이러한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123대를 등록해 전년(86대) 대비 43.0% 성장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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