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닷 가고 장도연 온다, 요즘은 이 언니가 대세야

입력 2019-01-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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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장도연이 낚싯배에 오른다.

1월21일 채널A 측은 “개그맨 장도연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새MC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거침없는 입담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폭탄 웃음을 선사하는 방송계의 팔방미인 장도연은,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도시어부 3남매’를 결성한다.

최근 녹화에서 장도연은 MC로 합류한 첫 촬영에서부터 앞구르기 인사로 등장하며 두 선배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덕화는 장도연의 고정 MC 소식에 “도연아 아무 것도 신경 쓰지 마. 다 우리가 할게” 하며 장도연에 대한 사랑을 듬뿍 표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경규는 장도연에게 “‘MC 규칙사항’이 있다”며 군기를 바짝 잡아 웃음을 모았다. 이에 장도연은 기죽지 않고 “저도 이제 고정이 됐으니까 저에 대한 주의사항을 말씀드릴게요” 하며 말을 맞받아쳐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일식당을 찾아가 회 뜨는 법까지 배운 장도연의 활약상은 2월 중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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