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역삼 바디 아뜰리에가 남성 회원에 특화된 체형교정운동 및 코어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센터는 체형교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1:1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역삼 필라테스, PT 숍이다.
사실 필라테스는 본래 재활 목적으로 고안됐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장하는 운동이지만 아직까지 주 회원층이 여자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남자 필라테스 학원을 찾으려 해도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거나 여성에게 초점을 맞춘 루틴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조건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역삼 바디 아뜰리에 정구영 대표가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맞추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남자 코어운동을 통해 코어(근위부)를 강화하면 사지(원위부)의 긴장도가 내려가 유연성 역시 향상될 수 있다. 보통 남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선호하는데 골반 및 척추가 틀어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근골격계에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필라테스로 체형교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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