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류준열, “카체이싱 장면 직접 운전해...영화에 거의 담겼다”

입력 2019-01-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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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류준열과 조정석이 카액션 촬영 소감을 전했다.

1월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이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보통 규모가 큰 외화나 카체이싱 전문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이미 우리들이 익숙해졌다. 감독님께서 직접 배우가 운전하며 감정을 보여주자는 제안에 흔쾌히 촬영했다. 영화 속에도 저희들이 직접 운전한 장면들이 95%이상 담겨서 좋았다”고 전했다.

조정석 또한 “90%이상 직접 운전했다. 감독님께서 감정적인 카체이싱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오늘 영화를 보니 그렇게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덧붙였다.

‘뺑반’은 통제불능의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고군분투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라는 신선한 소재를 중심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팀플레이가 더해졌다.

한편, 영화 ‘뺑반’은 1월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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