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2월1일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월30일~2월1일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 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면 귀성길 장거리 운전에 앞서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 및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현대차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내려받은 후 방문하면 된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및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이달 시행된 레몬법, 지키는 제조사는 한 곳 뿐
▶ 현대차, 2018년 영업익 2조4,222억 원...47.1% 감소
▶ 기아차, 쏘울 부스터로 소형 SUV 가세
▶ 현대차, 베트남에 10만대 판매 체제 구축 나선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