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품성 보강한 2020년형 쏘렌토 내놔

입력 2019-01-28 09:28   수정 2019-02-19 13: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디젤 전 트림에 각종 ADAS 기능 기본 적용
 -다크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 등도 추가
                                                                               
 기아자동차가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새 차는 신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하고 첨단 안전품목(ADAS)의 기본적용 범위를 확대했으며, 주요 트림의 판매가격을 동결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우선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제품군에 기본 적용했다. 마스터 트림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을 기본으로 끼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장착 범위는 디젤 전 트림으로 확대했다. 기본품목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및 전방충돌경고 외에 차로이탈방지보조, 차로이탈 경고,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 보조 등을 추가했다. 그럼에도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을 동결했다. 편의품목 중 스마트 테일게이트의 속도조절 기능은 트렁크 여닫는 시간을 '보통'과 '빠르게' 2가지 모드 중 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전체 판매의 25%를 차지하는 '마스터' 트림에 후석승객알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더한 '마스터 스페셜' 트림을 신설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디젤 2.0ℓ 럭셔리 2,788만 원, 프레스티지 2,984만 원, 노블레스 3,215만 원, 마스터 3,195만 원, 마스터 스페셜 3,593만 원이다. 디젤 2.2ℓ는 럭셔리 2,842만 원, 프레스티지 3,038만 원, 노블레스 3,269만 원, 마스터 3,210만 원, 마스터 스페셜 3,608만 원이다. 가솔린 2.0ℓ 터보의 경우 프레스티지 2,763만 원, 노블레스 3,043만 원, 마스터 스페셜이 3,318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2019 서울모터쇼 주제는 '지속가능·지능화·이동혁명'
▶ 내수 판매 부진 르노 클리오, 내년에 바뀐다
▶ 현대모비스, 2018년 영업익 2조250억원...감소세 벗어나
▶ 전기차 충전요금, 저렴한 이유 있었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