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어머니와 효도 관광, 동년배 등장에 박명수 들뜬 기분

입력 2019-02-02 11:00  


[연예다] ‘짠내투어’가 효도 관광에 나선다.

2월2일(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행운요정 정준영의 ‘럭키’한 투어가 펼쳐진다. 궂은 날씨 속 중요한 순간마다 비구름이 걷히는 마법 같은 준영투어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지난주에 이어 베트남 호치민 여행 셋째 날 설계자를 맡은 정준영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무이네’ 투어를 이끈다. 눈물을 쏙 뺄 정도의 격한 액티비티로 극찬을 받았음에도 불구, “음식은 별로였다”는 멤버들의 불만을 잠재울 가성비 최고의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는 것. 특히 레스토랑 도착 직후 거세게 내리던 빗줄기가 약해지고 무이네 비치의 그림 같은 일몰이 드러나자 멤버들은 “날씨도 조종하는 타고난 럭키가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짠내투어’ 최다 우승자 준영투어가 순탄하게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에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와 함께하는 중국 상하이 ‘효도관광’ 특집도 공개된다. ‘짠내투어’ 최초로 진행되는 효도관광특집에는 박나래, 허경환, 문세윤이 설계 대결을 벌이고, 설계자의 어머니들이 특별 평가자로 참여한다. 어머니들이 동행하는 만큼 이들의 가슴을 얼마나 뛰게 만들었는지를 평가하는 ‘설렘’ 지수가 새로운 평가 항목으로 추가돼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설레는 여행을 위한 설계자들의 고군분투와 더불어 박명수는 동년배(?)의 어머님들과의 여행에 어느 때보다도 들뜬 모습으로 맹활약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이번 호치민 투어에서 정준영은 역대급 액티비티는 물론, 절친인 조쉬를 깜짝 놀라게 만든 남다른 섬세함으로 고객 만족도 최고의 여정을 선보인다”면서, “이날 방송에서는 호치민편 최종 우승자도 발표된다. 장염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나래투어, 식상한 투어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바꿔버리겠다는 박명수, 허경환의 박허(바꿔) 투어, 액티비티의 끝판왕을 보여준 준영투어 중 스몰 럭셔리를 만끽하게 될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한 “이어지는 상하이 ‘효도관광’ 투어에서는 박나래, 허경환, 문세윤 어머님이 같이 해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 자녀들만큼이나 예능감이 뛰어나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어머님들을 위해 멤버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어떤 재미를 만들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짠내투어’ 글로벌 절친 특집과 효도관광 특집은 금일(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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