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원영이 ‘SKY 캐슬’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2월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슬의 아이들’ 배우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해 다채로운 6인 6색 매력과 꿀잼 토크를 발휘, 안방극장을 다시 한 번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은 배우 최원영과 윤세아를 최고의 부모로 뽑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혜윤은 최고의 아빠로 최원영을 꼽으며 “극중 아빠인 정준호가 의사로서 책임감이 없었다”고 깨알 디스를 해 폭소를 모았다. 이윽고 깜짝 전화 연결로 등장한 최원영은 “캐슬에 (나 빼고) 정상적인 아빠가 없다”며 ‘최고의 아빠’임을 재빠르게 인정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김혜윤이 최고의 아빠로 최원영을 선정한 것과 달리, 최원영은 제일 부담스러운 아이로 김혜윤이 연기한 예서를 선택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최원영은 “예서 거기 있니?” 하며 “예서 같은 아이가 화를 내면 감당이 안 될 것 같다”고 이유를 덧붙여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또한, 최원영은 지난 ‘해피투게더’ 출연의 후일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그동안 꽁꽁 숨겨온 드라마 비하인드까지 모두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부터 JTBC ‘스카이(SKY) 캐슬’ 일부 출연진으로 토크쇼를 꾸민 ’해피투게더4’는, 인기작 배우를 한 데 소집하는 것에만 급급했다는 세간의 비판을 받고 있다. 공중파가 자사 콘텐츠는 도외시한 채 타사 콘텐츠를 발 벗고 홍보하는 아이러니를 실현 중인 것.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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