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한지민, “남주혁은 또래보다 속 깊은 사람”

입력 2019-02-11 16:19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한지민이 남주혁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2월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석윤 PD를 비롯해 배우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김가은이 참석했다. 

이날 한지민은 “남주혁은 또래보다 속 깊은 사람이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정서적으로 극중 준하와 닮은 부분이 많더라. 속안에 있는 진중하고 차분한 면이 있어서 준하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던 것 같다. 선후배가 아니라 상대역으로서 연기를 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 김혜자(김혜자, 한지민)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이준하(남주혁),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최근 종영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후속으로 금일(11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