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출시

입력 2019-02-14 11:15   수정 2019-02-19 13:27


 -기어 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에 알칸타라 적용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2.0ℓ 터보 플래티넘 트림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하고 외장 디자인을 차별화한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새 차는 기어 노브와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채택했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400분의 1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다. 최근 고급차에 널리 쓰고 있다.


 이 밖에 다크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19인치 미쉐린 타이어&알로이 휠, 후드 가니시 등 외장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품목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3,880만 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2월중 스팅어 알칸다라 에디션 출고 시 선글라스와 보스턴백, 스팅어 다이캐스트, 카본 키링 등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종을 제공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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