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판매왕, 누적 6,000대 팔았다

입력 2019-02-17 09:28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2018년까지 연평균 300여대 판매
 -'그레이트 마스터' 명칭 받아

 기아자동차가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GreatMaster)'로 임명하고, 표창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6,000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로,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명예 포상제도다.


 1994년 공장 생산직으로 입사후,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정 영업부장은 2006년 이후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켜왔으며, 연 평균 300여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2018년에는 전년 판매대수 대비 84% 증가한 767대를 판매함으로써 누계판매 6,000대를달성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그레이트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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