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린아, “동생 걸스데이 민아와 ‘미우새’ 출연하고 싶어”

입력 2019-02-19 16:08   수정 2019-02-19 17:48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린아가 민아와 만났다.

2월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워너비(WANNA.B)의 새 디지털 싱글 ‘레고(LEGG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멤버 린아의 동생이자 걸그룹 걸스데이(Girl’s Day) 출신 민아가 사회자의 요청에 꽃다발과 함께 무대 위로 등장, ‘걸그룹 자매’의 우애를 알렸다. 린아는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를 보니까 홍진영 선배님이랑 그 언니 분께서 흥이 넘치시더라”며, “우리는 현실 자매로 ‘미우새’를 노리고 있다”고 예능 출연을 소원했다.

타이틀곡은 ‘레고’다.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 라인, 웅장한 브라스 샷, 강렬한 테마 신스가 돋보인다. 힙합, 일렉트로닉, 레게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졌다.

한편, 걸그룹 워너비(WANNA.B)는 2월20일 정오(12시) 새 디지털 싱글 ‘레고(LEGGO)’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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