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가 소개하는 파리 영화 스팟, 유람선 투어에 방청객 환호

입력 2019-02-23 11:20  


[연예팀] 스타의 ‘혼행 히든 코스’가 궁금해?

2월23일(토)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로 떠나 4주 동안 4가지 주제로 펼치는 혼행을 설계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이번 방송에는 ‘혼자 떠나는 여행’ 마지막 주제인 ‘히든 코스’ 설계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은 각 여행지에서 앞서 소개하지 않고 아껴두었던 엑기스 중의 엑기스 여행코스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특히 최근 녹화에서 ‘히든 코스’ 소개에 앞서 남창희는 “오늘 자신 있으신가요?”라는 MC들의 물음에 “반전은 마지막에 나오는 겁니다. 제가 요번에는 큰일 낼 거 같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이후 남창희는 넘치는 자신감을 뒷받침하듯 영화 ‘아멜리에’부터 ‘비포 선셋’-‘미드나잇 인 파리’에 이르기까지 파리 감성 터지는 영화 속 스팟들을 찾아다니는 여행 코스를 설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에 더해 파리의 빛나는 야경을 가로지르는 유람선 투어까지 이어가 방청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는 전언이어서, 낭만적인 파리 히든 코스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허영지는 하와이의 북극 지역인 노스쇼어에서 특별한 경험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야생 거북이와의 달콤한 만남을 위해 일명 거북이 비치라 불리는 라니아케아 비치로 향한 것. 이에 허영지는 해변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는가 하면, 바다로 뛰어들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그가 야생 거북이와 조우할 수 있었을 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필수코스-필수메뉴-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한 지난 3주간의 혼행 설계 배틀 누적 점수에 따르면 1위인 하와이에 이어 치앙마이-네팔-경주-파리 순으로 순위가 매겨져 있는 상황. 하지만 제작진과 특별판정단 이휘재-김숙의 표만이 집계됐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판정단 100명의 점수까지 합산해 최종 우승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해, 반전 결과가 펼쳐질 것으로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과연 4주에 걸쳐 4가지 주제로 펼쳐진 ‘혼자 떠나는 여행’ 설계의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어떤 매력적인 히든 스팟들이 공개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되고 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2 ‘배틀트립’은 금일(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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