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맞은 에녹이 전하는 위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다

입력 2019-02-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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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에녹이 첫 앨범을 발표한다.

2월22일 쇼온컴퍼니 측은 “뮤지컬 배우 에녹의 첫 번째 앨범 ‘Enoch First Album’이 금일(22일) 정오(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오랜 제작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Enoch First Album’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배우만이 아닌 ‘인간 에녹’의 음악 세계와 표현하고자 했던 음악을 그대로 담아냈다.

앨범의 타이틀곡 ‘별에 대한 기억’은 희망과 꿈을 별에 빗대 표현한 시적인 가사와 에녹의 보컬, 융스트링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진 웅장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곡으로, 추워진 겨울 날씨에 얼어붙은 음악 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앨범은 클래식, 재즈, 라틴, 팝을 마치 한 편의 뮤지컬 넘버들을 듣는 것처럼 각기 개성이 강한 곡들을 배우 에녹의 색깔에 녹여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시켰다 ‘Enoch First Album’을 위해 에녹은 직접 선곡과 5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해 직접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제작 기간 중에 더 좋은 목소리와 연주를 담기 위해 녹음과 수정 작업에 장기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Enoch First Album’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녹의 새로운 시작과 삶에 대한 고찰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스토리로 삼았으며 ‘위로'라는 큰 주제를 두고 제작된 이번 앨범은 데뷔 이후부터 배우 에녹을 지켜봐 온 팬들에게 앨범 자체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다채로운 6곡의 색깔을 담은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2편이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에녹은 뮤지컬 ‘랭보’ ‘용의자 X의 헌신’ ‘배니싱’ 등 대학로 뮤지컬에 출연해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브로드웨이 42번가’ ‘팬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니 앤 클라이드’ 등 대형 뮤지컬에 출연해 압도적인 가창력과 기품 있는 보이스,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로 꼽힌다.

한편, 배우 에녹의 첫 번째 앨범 ‘Enoch First Album’의 수록곡 음원은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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