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형사들이 왜 가족이 되는지 깨달아”, 보이스피싱 중간책을 쫓다

입력 2019-02-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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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조재윤이 전우애를 느낀다.

2월25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7회에서는 보이스피싱 중간책으로 의심되는 용의자 추척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도시경찰’ 멤버들과 서울 용산서 지능팀 형사들은 보이스피싱 중간책으로 의심되는 용의자의 주소와 차량번호를 바탕으로 뒤를 쫓기 시작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추적에 지칠 법 했지만 ‘도시경찰’ 멤버들과 형사들은 촉각들 곤두세우고 새로운 단서찾기에 매진했다. ‘도시경찰’ 멤버들은 추적을 마치고 용산서로 돌아와 하루 동안 있었던 사건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고 소회를 나눴다.
 
특히 조재윤은 “서로 힘들 때 도와주고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며 '(같은 팀 형사들이) 가족이 될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 체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팀워크를 느낄 수 있어 의미 있고 뜻깊은 사건이었다”고 해 동료 형사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조재윤은 “경찰이 얼마나 힘든지 느꼈고...지금 나도 굉장히 힘들다”고 이야기해 뭉클한 감동 뒤 웃음까지 선사했다.
 
한편, 용산서 지능팀 형사들과 ‘도시경찰’ 멤버들의 진한 전우애가 느껴지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7회는 금일(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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