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4일 JTBC ‘비정상회담’ 각국대표들과 외국인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공연팀 한글팀(한국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아티스트 팀)이 영상 전문제작사 어반비앤티와 외국인 문화외교관 양성소 에프엠지의 컬래버레이션 파티에 초대되어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국의 테리스 브라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글팀은 이날 악기연주(한국 전통악기 해금, 일렉 기타, 돔비라, 키보드), 노래(팝송, 한국 영화&드라마OST), 한국 수어(수화 언어), EDM(한국&터키 콜라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어반비앤티는 현재 준비 중인 웹드라마 OST에 한글팀을 참여시켜 하나의 OST를 영어와 한국어, 스페인어와 한국어, 중국어와 한국어로 제작하여 웹콘텐츠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글팀은 지금까지 하나의 곡을 1절은 자국어로 개사하고 2절은 한국어로 편곡하고, 한국 전통악기와 각 나라 악기를 퓨전한 연주곡과 노래를 한국 수어(수화 언어)로 표현하여 전 세계인(농인 포함)들의 공감대를 높이는 공익적인 활동을 해왔다.
비엔나커피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비정상회담’ 출신 브라질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네팔대표 수잔 샤키아, 일본대표 오오기 히토시, 중국대표 왕심린, 그리스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멕시코대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한글팀 리더), 한글팀 멤버 미국대표 테리스 브라운, 카메론 워드, 안야 플로리스, 일본대표 후지모토 사오리, 시마다 사토미, 중국대표 쥰키 류, 스웨덴대표 요아킴 소렌센, 칠레대표 페냐, 카자흐스탄대표 디아스, 터키대표 탐 제브뎃 등의 외국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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