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500명 인도, 1~2월 2주간 해외 봉사 마쳐
현대차그룹이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2기 청년봉사단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약 2주간 인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총 4개 국가의 7개 지역에 파견됐다. 파견된 봉사단은 각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학교와 마을 공공시설 건축 및 개보수, 벽화 조성, 저소득층 주택수리, 해양 생태계 보전활동, 현지 초등학생 특별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각 지역별 적정기술 제품 개발안과 마을 관광자원화 방안을 연구하고 위생 인식개선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11년간 세계 22개국 113개 지역에 1만 500명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파견해 활동을 펼쳤다. 23기 모집은 오는 4월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는 7~8월중 약 2주간 해외봉사단원으로 파견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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