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3급 헤파원단 적용,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 강조
불스원이 차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은 높은 공기청정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고성능 제품이다. 거치형 디자인으로, 최대 45dB 이하의 소음을 유지한다. 필터는 0.3㎛ 크기의 미세입자를 99.95% 이상 차단하는 H13급 헤파 원단을 적용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고분자 항균 원료로 필터 표면을 코팅, 99.9%의 항균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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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품은 스마트 센서를 통해 차내 공기질을 실시간 확인, 제품 전면 LED 바를 통해 좋음(파랑), 보통(노랑), 나쁨(빨강) 등 세 가지로 표시한다.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는 맞춤형 케어 시스템도 제공한다. 또 차 시동과 동시에 작동하는 자동전원기능과 운전자의 이전 사용패턴을 기억해 작동하는 사용자 최적화 기능, 필터 교체주기 알림 기능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6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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