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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완전변경, 커넥티드·운전자지원시스템 탑재
르노가 5세대를 맞이한 클리오를 공개했다.
신형 클리오는 르노-닛산이 공유하는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르노 캡처(국내명 QM3)와 닛산 소형 해치백 마이크라 등에 사용하는 범용 뼈대다. 외관은 4세대의 유연한 실루엣을 유지하되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전면부는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그릴을 키우고 공력 성능을 개선했다. 샤크핀 안테나, 'ㄷ'자형 풀-LED 헤드 및 테일램프도 특징이다. 색상은 발렌시아 오렌지, 셀라돈 블루 등을 포함한 10가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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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센터페시아의 9.3인치 멀티미디어 스크린이 핵심 요소다. 이지 링크 시스템을 통해 편의성, 연결성을 확보했으며 운전석 쪽으로 기울여 조작성을 높였다. 편의·안전품목은 보스 오디오 시스템, 운전자지원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엔진은 1.0ℓ, 1.3ℓ,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고 기존 1.5ℓ 디젤 엔진은 유지한다. 변속기는 트림에 맞춰 6단 수동과 듀얼클러치가 맞물린다.
한편, 르노는 2022년까지 12개의 전동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15개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제네바=오토타임즈 취재팀 autotimes@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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